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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사례산재2023. 11. 17

재하청업체 근로자 깔림사망사고 손해배상 성공사례

업무사례 추가정보

결과

산재손해배상

RESULT
직업
토목공사업체 근로자 (재하청업체 소속)
재해경위
시추용 자재를 실은 차량이 후방으로 미끄러지며 망인을 덮쳐 사망
특이사항
망인은 원청 소속이 아닌 하청 업체의 외주를 받은 재하청업체 소속이었습니다. 망인이 속한 재하청업체의 경영부진으로 합의 도출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결과
원청 2억, 재하청업체 5천만원으로 총 2억 5천만원 합의완료

1. 의뢰인 상황 및 사실관계

망인은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재해를 당하셨습니다. 시추용 자재를 실은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사가 있는 도로에서 차량이 올라가지 않자 확인을 위해 차량 후미에서 점검을 하던 도중 차량이 뒤로 미끄러지며 망인을 덮쳐 사망하셨습니다.

산재는 승인되었지만, 유족께서는 사측과의 근재합의 및 손해배상 부분에 있어 문의를 주셨습니다.

망인은 원청의 도급을 받아 시추조사 부분 업무를 수행하던 재하청업체의 소속 근로자였고, 유족은 망인이 속한 재하청업체를 통해서 원청과 소통을 하며 합의를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마중을 찾아주셨습니다.

2. 사건 쟁점 및 해결과정

원청은 산재처리에 협조하였으나 근재합의에 관련해서는 소극적이었고, 하청업체 역시 본인들은 형사처벌을 면했기에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망인이 속해있던 재하청업체는 경영상 사유로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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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과 하청업체의 책임 구조 검토가 중요합니다.
하청 근로자의 사고라도 실제 작업 환경과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에 따라 원청의 책임이 문제될 수 있어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중은 신속하게 채권 가압류를 통해 원청을 압박하였고, 이후 손해배상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소장의 내용은 원청의 이 사건 사고 발생지점이 오르막 경사길로 덤프트럭과 인부들이 다니는 도로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신호수나 작업지휘자를 배치하지 않아 사측이 조치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 등 사측의 안전의무 위반 사실을 위주로 기재했습니다.

또한 망인의 과실 관련해서도, 망인이 운전하던 차량이 일반 차량보다 노면 접지력이 높아 상대적으로 공사현장 등 비포장 상태의 바닥에서 미끄러짐이 덜한 차종이었기 때문에 정차 상태에서 뒤로 미끄러지리라고 충분히 예측하기 어려웠던 점, 사망 당시 망인이 업무를 시작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아 스스로 주의의 의무를 다하기에는 미숙했던 점, 따라서 이 사건 사고의 원인에 망인의 주의의무 위반 사실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이를 방지하기 위한 피고측의 안전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주장했습니다.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됨에 따라 피고 원청에서 합의를 제안해왔습니다.

재하청업체의 경영상 어려움에 따라 2억이 훌쩍 넘는 합의금을 홀로 부담하는 것이 어렵다고 원청이 금액 조정을 요구해왔으나, 마중은 사측이 공동하여 유족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3. 판결 결과, 의뢰인 이익

결과적으로 원청에서 2억, 재하청업체에서 5천을 부담하여 총 2억 5천에 합의 가 이루어졌습니다.

유족은 합의금 전액을 지급 받으셨고, 법원에 소취하서를 제출하여 사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4. 판결의 의의 (사회적 의의)

대법원은 파견근로자가 사용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에도 사용사업주의 보호의무나 안전배려의무가 인정된다고 보았습니다.

하청업체 소속이더라도 업무에 관해 사실상 지휘·감독의 의무가 원청에 있기에 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 원청회사 역시 손해배상 책임을 지니는 것입니다.

또한 사고 발생에 재해자의 부주의가 있었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인 사측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 사실을 입증하고 과실을 주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업재해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서 구체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RESPONSE
원청 및 하청업체의 책임 검토
하청 근로자의 사고라고 하더라도 실제 작업 환경, 안전관리 조치 여부, 업무 지휘·감독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책임 범위를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손해배상 청구 및 합의 진행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유족이 입은 손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주장하는 방향으로 대응을 진행하였습니다.

사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사항

산업재해 사건에서는 근로자의 소속만으로 책임 주체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사고 당시 실제 작업 환경과 안전관리 체계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원청과 하청, 재하청 구조로 이루어진 현장에서는 각 업체의 역할과 의무가 어떻게 나뉘어 있었는지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CHECK POINT
사고 원인 확인
단순한 사고 발생 여부뿐 아니라 작업 환경, 안전시설 설치 여부, 현장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책임 주체 판단
원청, 하청, 재하청업체 사이의 계약 관계와 실제 지휘·감독 관계를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실 판단
재해자의 부주의가 일부 문제되더라도 사고 발생의 근본 원인과 사업주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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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근로자의 사고에서도 원청의 책임 여부를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업현장에서는 형식적인 계약 관계뿐 아니라 실제 작업 지휘·감독 관계와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가 손해배상 책임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판결의 의의 (사회적 의의)

대법원은 파견근로자가 사용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에도 사용사업주의 보호의무나 안전배려의무가 인정된다고 보았습니다.

하청업체 소속이더라도 업무에 관해 사실상 지휘·감독의 의무가 원청에 있기에 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 원청회사 역시 손해배상 책임을 지니는 것입니다.

CHECK POINT
안전관리 의무
사업주는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관리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야 합니다.
원청 책임 검토
하청 근로자의 사고라도 원청이 작업 과정에 관여하거나 안전관리 책임을 부담하는 경우 책임 여부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과실 비율 판단
재해자의 주의의무 위반 여부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조치 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고 발생에 재해자의 부주의가 있었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인 사측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 사실을 입증하고 과실을 주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업재해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서 구체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판결문

재하청업체 근로자 깔림사망사고 손해배상 성공사례 판결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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